사회 사회일반

세계한인변호사회 총회, 22일부터 성균관대서

정지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0.22 18:09

수정 2009.10.22 18:09

세계한인변호사회(IAKL) 제17차 총회 및 학술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다.

22일 대한변호사협회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미래를 향한 법률가의 역할’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 각국의 법조실무와 법률문화 발전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리더들을 소개, 발굴한다.

또 각국 법제와 범세계적인 법.사회문화.경제 현안에 대해 발표 및 토론도 이어진다.


아울러 급변하는 국내외 법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차세대 법조리더 육성을 위한 방안도 목색한다.

대한변협은 “24일은 국제형사재판소 송상현 재판소장의 특별강연이 마련돼 있다”면서 “세계 한인 변호사들은 물론 해외 동포들을 하나로 묶는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IAKL는 창립 이후 20여년간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한인 변호사들의 모임으로 현재 국내와 국외 파트로 운영 중이다.


/jjw@fnnews.com정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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